與 "민주, 탄핵안 꼼수 철회"...이르면 내일 헌재에 심판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이번 달 말 다시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르면 내일(13일) 법적 대응에 본격 착수합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번 주 초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정기국회 내 민주당의 탄핵안 재상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이번 달 말 다시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르면 내일(13일) 법적 대응에 본격 착수합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번 주 초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정기국회 내 민주당의 탄핵안 재상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점과 관련해선,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본회의 보고 뒤 72시간이 지나 탄핵안이 폐기되는 걸 막기 위해 본회의 동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철회한 건 국회의원의 권리를 침해한 거라며, 민주당과 탄핵 철회안을 결재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탄핵을 위해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민주당의 무도함이 도를 넘었다며, 방송 정상화와 법치 무력화 행태를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 등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입 김포, '금포'된다?...기대감 속 커지는 '걱정'
- 쿠팡, 매출 기록 행진..극복 과제도 산적
- 대상 넓히고 기간 늘리고...비대면 진료 확대 검토
- 잊을 만하면 또? ‘지긋지긋'...“스팸 문자 기승”
- "병원 공습에 어린이 39명 사망...백린탄 공격 받았다"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