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가어항 사진·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37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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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37점(사진 23점, 영상 14점)을 선정·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앞서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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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아침'과 '마이폰으로 찍다'가 각 부문 대상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37점(사진 23점, 영상 14점)을 선정·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앞서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2271점이 출품됐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50%)와 대국민 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 선정작으로는 그림처럼 편안한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내용을 담아낸 김정연씨의 '마이폰으로 찍다'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 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체 수상작은 오는 27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어항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국가어항과 어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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