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지원 성과...거래액 지난해보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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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매를 지원, 지난달까지 53억 60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업들의 제품을 해외 기업 등에 소개해 미국과 일본, 중국, 파라과이, 독일 등에서 47어 6000만 원어치가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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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기=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매를 지원, 지난달까지 53억 60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 5000만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도와 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44곳의 수출을 돕고 있다.
이 기업들의 제품을 해외 기업 등에 소개해 미국과 일본, 중국, 파라과이, 독일 등에서 47어 6000만 원어치가 거래됐다. 미국 아마존과 일본·싱가폴 큐텐 등 해외 역직구 온라몰에서도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Business to Consumer)를 통해 6억 원어치가 팔렸다.
도와 도주식회사는 13일까지 홍콩 HKTVMALL(홍콩티비몰) 6개 지점, 다음 달 6일까지 일본 도쿄 치바현 24시 마트에서도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을 연다.
이승록 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내년에도 도내 우수한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통번역을 통한 수입사 협상, 물류비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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