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쌀값 하락에 산물벼 전량 인수하기로

수확기인데도 쌀값이 계속 떨어지자 정부가 지금까지 수매한 산물벼를 전량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미로 수매한 산물벼 12만 톤을 전량 인수해 시중에 풀지 않기로 했으며 정부 양곡 40만 톤은 전량 사료용으로 판매해 제고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 5일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5만 4천 원으로 고점을 찍었지만 이달 5일에 5만 원으로 한 달 새 7.4%인 4천 원이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