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완주 용진노인복지센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김민수 기자 2023. 11.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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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에서 현대자동차 차량무상점검서비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가 진행됐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들이 자차를 가지고 홀로 계신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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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달리는 생활지원사, 차량 무상 점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에서 현대자동차 차량무상점검서비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가 진행됐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들이 자차를 가지고 홀로 계신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포장도로인 시골길을 주로 달리다 보니 차량 노후화로 인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황을 전해들은 현대자동차에서 흔쾌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했다.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은 생활지원사는 “요일마다 저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뵙다 보니 비포장도로가 있는 시골길이 많아 차량이 쉽게 노후화 되기 쉬운데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으니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연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그 가족 등이 주소지읍·면사무소에 방문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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