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로또 1등 대구서만 3명…총 13명 무더기 당첨돼

로또 복권 판매소 / 사진=연합뉴스

동행복권은 제10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7, 22, 30, 35,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였습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그중 3명이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이들은 각 19억 6704만 원씩 수령할 수 있습니다.

1등 당첨자 중 자동선택은 9명입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각 6557만 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8명으로 146만 원씩을 받습니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123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2만 7509명입니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