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 체육교사 사망에 학부모 갑질 정황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월 경기 용인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 괴롭힘 정황은 없었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용인 고등학교 체육교사 A 씨의 사망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이후 피해 학생 학부모는 공을 찬 학생과 함께 A 씨를 고소했고, A 씨는 지난 9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경기 용인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 괴롭힘 정황은 없었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용인 고등학교 체육교사 A 씨의 사망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교사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조사하고, 해당 교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던 학부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갑질이나 괴롭힘 정황 등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A 씨가 체육 수업 도중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 한 명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눈 부위를 크게 다쳤습니다.
이후 피해 학생 학부모는 공을 찬 학생과 함께 A 씨를 고소했고, A 씨는 지난 9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