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오늘 한미군사위원회 회의 개최…“연합방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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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환영 의장 행사가 오늘(1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가운데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도 개최됩니다.
지난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김승겸 합참의장과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열어 한반도·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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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환영 의장 행사가 오늘(1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가운데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도 개최됩니다.
지난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김승겸 합참의장과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열어 한반도·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 제공하고 양국 간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내일(13일) 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보협의회(SCM)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과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이후 약 5개월 만에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도 열릴 것으로 알려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한미일 공조 대응방안도 협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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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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