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꿈을 찾아 떠나는 대학 탐방’ 등

정경규 기자 2023. 11.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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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미래인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인재센터 대학탐방은 수도권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멘토들과 진학 설계 시간을 가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한편 미래인재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는 오는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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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미래인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인재센터 대학탐방은 수도권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멘토들과 진학 설계 시간을 가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와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재학생 멘토와 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전공 탐색과 진학 준비에 관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로 연극관람은 대학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미래인재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는 오는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주 다함께돌봄센터 ‘다함께 놀이터’ 체험행사

진주 '다함께 돌봄센터' 6개소 연합은 지난 11일 망경동 남가람 공원 광장에서 ‘다함께 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 다함께 돌봄센터가 협력해 올해 처음 기획한 ‘다함께 놀이터’는 아동의 정서적 발달 특성과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아동의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펄러비즈 빨대 컵덮개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아동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존중 거리 캠페인 등 홍보 부스와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진주시평거·진주시충무공·진주시초장·진주시티숲·진주정촌올리움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현재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를, 2024년에는 가좌동에 추가로 2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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