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온몸 제모 의혹 반박 #'학폭 논란' 서수진 복귀 #고규필 결혼 [주간연예이슈]

#지드래곤 온몸 제모 의혹 반박 #'학폭 논란' 서수진 솔로 복귀 #고규필♥에이민 결혼…한 주간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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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온몸 제모 의혹 반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측이 '머리를 제외하고 온몸에 있는 털을 제모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 지드래곤이 '조사를 앞두고 머리 빼고 온몸을 제모하여 체모를 없애고 경찰 측이 증거인멸 시도 의심'이라는 내용이 보도됐다"라며 "그러나 온몸을 제모하였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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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형사 입건됐다. 그는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로부터 줄곧 "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고, 지난 6일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 위해 지드래곤의 모발과 다른 체모를 추가로 채취하려 했으나 머리를 제외하고 몸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였다고 알려지며 증거 인멸 의혹이 불거졌다.

지드래곤은 "원래 평소에도 제모를 했었다"라며 조사를 앞두고 제모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경찰에 말했다. 결국 경찰은 지드래곤의 모발과 손톱을 채취해 지난 7일 국과수로 보냈다. 이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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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서수진 솔로 복귀
학교폭력(학폭) 가해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했던 가수 서수진이 솔로로 복귀했다.

서수진은 지난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했다. 논란 이후 2년 8개월 만의 복귀다.

지난 2021년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수진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누리꾼들의 입길에 올랐다. 서수진 측은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동창 서신애 또한 피해를 주장하며 의혹에 힘을 실었다.

결국 반 년만에 팀을 탈퇴한 서수진. 폭로자를 형사 고소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불송치(혐의 없음)로 사건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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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에이민 결혼
배우 고규필과 가수 에이민이 오늘(1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고규필과 에이민이 양가 부모님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오래전부터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했던 배우 김남길이 맡는다.

앞서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이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에이민 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