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컬래버 '인투 더 파이어', 日 애니 '리:몬스터' 오프닝 주제가 [공식]

김보라 2023. 11.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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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환생 하극상 판타지 '리:몬스터' 시리즈는 누계 발행 부수 150만부(만화, 웹툰 포함)를 기록한 인기 소설 '카네키루코기츠네'(金斬児狐)를 원작으로 한다.

'리:몬스터'는 어느 날 돌연 스토커의 칼에 찔린 주인공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최약체 고블린으로 전생하게 되고, 먹을수록 강해지는 흡식 능력을 얻는다.

한편 황찬성은 해외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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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겸 2PM 멤버 황찬성이 AK-69, 2AM 멤버 이창민과 함께 부른 '인투 더 파이어'(Into the Fire)가 일본 TV애니메이션 '리:몬스터'(Re:Monter)'의 오프닝 주제가로 선정됐다.

괴물 환생 하극상 판타지 '리:몬스터' 시리즈는 누계 발행 부수 150만부(만화, 웹툰 포함)를 기록한 인기 소설 '카네키루코기츠네'(金斬児狐)를 원작으로 한다.

'리:몬스터'는 어느 날 돌연 스토커의 칼에 찔린 주인공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최약체 고블린으로 전생하게 되고, 먹을수록 강해지는 흡식 능력을 얻는다. 이처럼 비정상적 진화를 거쳐 고블린의 정상에 오르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오프닝 주제가 '인투 더 파이어'는 황찬성과 일본 힙합 아티스트 AK-69의 컬래버레이션에 2AM 이창민이 피처링한 곡으로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한편 황찬성은 해외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일과 11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5년 만에 일본 단독 팬미팅 투어 'CSBS'(ChanSung Broadcasting System)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3천명 이상의 현지 팬들이 참가해 황찬성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그는 CJ ENM과 홍콩 관광청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Hong Kong in the Lens)의 한국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범죄도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말 CJ ENM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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