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4일 전남신보재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는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4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철 인사청문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증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의회는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4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전남도의회와 전남도가 체결한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실시 협약에 근거해 지난 7일 전남지사가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이번 인사청문은 소관 상임위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이철, 이재태, 김태균, 이광일, 최병용, 윤명희, 나광국, 최정훈, 류기준, 한숙경)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전남도에 송부할 예정이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으며, 채권관리부장, 광산지점장, 감사실장, 호남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철 인사청문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증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전남도 출연기관이다. 전남도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컨설팅·교육 등 경영지원 서비스, 채무조정금융교육 등 금융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