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수도, 두 달만에 공습받아…"방공망 작동"

윤석이 2023. 11.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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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두 달만에 공습을 받았다고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1일 밝혔습니다.

클리치코 시장은 이날 오전 텔레그램을 통해 "수도 왼쪽 둑에서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며 "방공 탄도미사일 부대가 작동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 확인된 사상자나 구조 요청은 없었다고 클리치코 시장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가 키이우를 공격한 것은 지난 9월 말이 마지막입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우크라_키이 #러시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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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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