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수험생 위한 긴장 해소법 공개 “동물 영상 시청시 심박수 ↓” (동물농장)

[뉴스엔 장예솔 기자]

'동물농장' 동물 영상을 시청하면 혈압과 심박수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MC들이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매년 이맘때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찾아온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이는 "수능이 다가올수록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늦잠 자면 어떡하지', '아프면 어떡하지', '답을 밀려 쓰면 어떡하지'라는 걱정과 불안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은 "그날을 위해 지금껏 공부했는데 실력 발휘 못하면 얼마나 속상하냐"며 긴장감을 낮출 수 있는 꿀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토니안이 꺼낸 물건은 갑티슈처럼 생긴 일명 뽁뽁이(에어캡). 토니안은 "뽁뽁이를 누르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이는 "동물 영상을 보는 것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영국의 한 대학에서 혈압과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했는데 놀랍게도 영상과 사진을 본 뒤 모든 참가자의 혈압과 심박수가 좋아졌고 불안 지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거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귀여운 동물을 흉내 내보자"고 제안, 토니안과 정선희는 각각 원숭이와 딱따구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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