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위탁교육센터 문 열어

김덕용 2023. 1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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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 연서관에 공인인증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안상욱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인공지능(AI)융합기계계열 부장)은 "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협업해 협동 로봇 시장의 확대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무한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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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 연서관에 공인인증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능형로봇사업에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20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나선 박응서 두산로보틱스 남부지사장(왼쪽), 안상욱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이번 교육센터가 문을 열면서 협동로봇 분야 국내 1위인 두산로보틱스와 협력해 협동 로봇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과 관련 분야 종사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협동 로봇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계기로 대구를 포함한 영남권역의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관련 인재 양성에 힘쓴다.

안상욱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인공지능(AI)융합기계계열 부장)은 “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협업해 협동 로봇 시장의 확대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무한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센터와 함께 두산로보틱스는 이 대학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협동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다트 스튜디오(DART STUDIO)’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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