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넉 달간 '상습 음주 운전자' 162명 차량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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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 사이, 상습 음주 운전자를 특별수사해 피의자 162명의 차량 162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을 압수당한 피의자 162명 가운데 127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었고, 특히 27명은 0.2% 이상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해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을 압수·몰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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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 사이, 상습 음주 운전자를 특별수사해 피의자 162명의 차량 162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을 압수당한 피의자 162명 가운데 127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었고, 특히 27명은 0.2% 이상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음주 전력이 3차례 이상인 피의자도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75명과 음주운전을 방조한 30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해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을 압수·몰수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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