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메콩강 삼각주 최대 도시 '껀터'에 21번째 지점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일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남부의 중심도시 껀터에 '껀터 지점'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11월 중 하노이 복합신도시 지역에 스타레이크 지점과 호치민 레다이한 출장소 신설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29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콩강 삼각주 지역 최대 도시인 껀터는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과 함께 베트남 5대 경제 도시로, 대규모 개발 계획에 의해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와 인구 유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껀터지점 개점 행사에는 신충일 호치민 총영사와 쩐비엣쯔엉 껀터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쩐화 중앙은행 껀터지점장 등 현지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껀터지점 개설로 베트남우리은행은 주요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는 등 베트남 전역에 21개 지점망을 구축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 지점, 2006년 호치민 지점을 개설했으며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설립으로 현지화를 강화했다. 2022년말 영업수익 1억300만달러, 당기순이익 5000만달러, 직원 수 641명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내수 확대와 외국인 투자 확대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국가"라며 "2024년 상반기 중 베트남우리은행에 2억달러 상당의 자본금 증자가 예정되어 있어 현지화를 통한 리테일영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11월 중 하노이 복합신도시 지역에 스타레이크 지점과 호치민 레다이한 출장소 신설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29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동 재건축 최대어 7단지, 신탁방식 놓고 주민간 이견 - 머니S
- 가계 빚 7개월 연속 느는데… '안정적'이라고 자평한 금융위 - 머니S
- '환승연애3' 공개 임박… 성해은♥정현규 나올까 - 머니S
- "황금빛 하루 보내세요"… BTS 정국, 뉴욕 아침 달궜다 - 머니S
- '한화 셋째' 밀어주기?… 마트에 항공사까지 M&A설 솔솔 - 머니S
- '기성용♥' 한혜진, 단정한 프레피 룩…박하선 "학교 다시 가셔도 될 듯" - 머니S
- '손지창♥' 오연수, 청순 워너비→힙한 50대…여전한 방부제 미모 - 머니S
- 넷플릭스 '악연' 제작 확정… 박해수·신민아·이희준 출연 - 머니S
- "1등 신랑감이네"…'3월 결혼' 이상엽, ♥예신과 첫만남은? - 머니S
- 에이핑크 오하영, 뿔테 안경에 야구점퍼…여친짤의 정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