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유공간 ‘모두의 공간’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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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유공간인 '모두의 공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양대 사거리에서 왕십리역 방면 한양광장에 있는 모두의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올해 7월 완공됐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성동구 모두의공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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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유공간인 ‘모두의 공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양대 사거리에서 왕십리역 방면 한양광장에 있는 모두의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올해 7월 완공됐다.
모두의 공간은 4인실(11.2㎡)과 8인실(17.5㎡)로 구성돼 있으며, 8인실은 컴퓨터와 빔 투사기, 음향 장비 등을 갖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료는 4인실 1000원, 8인실 2000원이고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성동구 모두의공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무인으로 운영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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