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파리 평화포럼서 12개국 인사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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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평화포럼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장관이 그제(10일)부터 어제(11일)까지 파리 평화포럼 기간에 개회식과 주요 세션 참석, 양자 회담을 통해 12개 나라 정상과 장관급 인사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도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고,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도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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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평화포럼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장관이 그제(10일)부터 어제(11일)까지 파리 평화포럼 기간에 개회식과 주요 세션 참석, 양자 회담을 통해 12개 나라 정상과 장관급 인사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프랑스에 주재하는 5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도 만났고, 이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가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전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위기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개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도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고,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도 면담했습니다.
한-유네스코 양측은 유네스코와 한국의 협력이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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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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