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졸업생 해외에선 1.5배 늘어날 동안 우리나라 5% 감소

박솔잎 2023. 11.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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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에서 의과대학 졸업생이 10년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의대 졸업생은 한의대 정원 750명을 포함해 총 3천 827명으로, 2010년 4천 27명보다 5퍼센트 줄었지만, 같은 기간 프랑스는 3천 740명에서 6천 387명으로 70퍼센트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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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에서 의과대학 졸업생이 10년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의대 졸업생은 한의대 정원 750명을 포함해 총 3천 827명으로, 2010년 4천 27명보다 5퍼센트 줄었지만, 같은 기간 프랑스는 3천 740명에서 6천 387명으로 70퍼센트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탈리아와 호주에서도 의대 졸업생 수가 1.5배 이상 증가했고 미국과 일본, 캐나다에서도 많게는 30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 수는 인구 10만 명당 7.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인 13.5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261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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