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순수한 싱글…히트곡 '날 위한 이별'은 경험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혜림이 히트곡 '날 위한 이별'은 본인의 경험담을 녹인 곡이라고 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김혜림은 사선녀들에게 공식 질문을 받고 "순수한 싱글이다, 훈장은 안 달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김혜림이 히트곡 '날 위한 이별'은 본인의 경험담을 녹인 곡이라고 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김혜림은 사선녀들에게 공식 질문을 받고 "순수한 싱글이다, 훈장은 안 달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사랑을 안 해본 건 아니다"라고 한 김혜림은 "'날 위한 이별'이 실화다, 상대방이 과묵한 사람이었는데 술이 한 반 들어가면 음성메시지를 남겨놨다, (이별 후) 일이 끝나면 난 그걸 듣고 또 듣고 했다, 그렇게 나온 가사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 거야 술이 취한 어느 날 밤에'"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싫어서 헤어진 건 아니었다"라며 "너무 좋았는데 상황이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