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풍놀이'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5시간10분

유민주 기자 2023. 11.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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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은 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5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3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20분 △대구 3시간5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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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닷새째를 맞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구간에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2023.10.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일요일인 12일은 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7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대비 11만대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은 44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나 서울 방향 경부선의 경우 오전 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21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3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5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3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5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3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20분 △대구 3시간5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캡처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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