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미국서 IPEF 정상회의 참석…미·일·호주 등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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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계기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등 IPEF 14개 참여국이 참여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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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계기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윤 대통령은 11월16일 오후(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 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IPEF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EF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한 다자 경제협력체로 한국, 일본, 호주, 인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협상 분야는 모두 4개 필러로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이다.
대통령실은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등 IPEF 14개 참여국이 참여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IPEF 정상회의에서는 올해 내 무역, 청정경제, 공정경제 분야의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잔여 쟁점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2박4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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