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서울 사립초 38개교 신입생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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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일부터 진행된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한다.
올해 원서 접수는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활용해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024학년도 사립초 신입생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이용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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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일부터 진행된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한다. 올해 원서 접수는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활용해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024학년도 사립초 신입생 원서 접수는 2020학년도 이전의 대면 접수 방식의 문제점(학교선택권(1교) 제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2021~2023학년도, 38개교 지원과 경쟁률 과열 등))의 비대면 접수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2024학년도 사립초 신입생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이용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산 원서접수가 비대면 방식은 유지해 편의성을 살리는 동시에, 순서와 관계없이 최대 3개 학교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그동안 지나치게 과열된 경쟁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산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10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까지 24시간 상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학년도에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구축해 접수하는 만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립초 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지속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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