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APEC 계기로 IPEF 정상회의 참석…협력 계획 논의

양소리 기자 2023. 11.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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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12일 오전 공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같은 기간 열리는 IPEF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등 IPEF 14개 참여국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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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14개 참여국 정상 참석
[수원=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은 12일 알렸다. 사진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인들에 응원을 보내는 윤 대통령의 모습. 2023.11.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12일 오전 공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같은 기간 열리는 IPEF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등 IPEF 14개 참여국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항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IPEF 참여국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IPEF 제7차 공식협상을 진행했다.

해당 협상에서 IPEF 참여국들은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분야에서 연내 성과를 목표로 잔여 쟁점에 대한 합의점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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