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81분' 노리치, 3-2로 카디프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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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노리치 시티 FC가 오랜만에 승전보를 올렸다.
노리치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6라운드 카디프 시티 FC와 원정 경기에 3-2로 승리했다.
4-2-3-1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36분 오넬 에르난데스와 교체될 때까지 81분간 피치를 누볐다.
그러던 후반 37분 라이언 윈틀의 자책골이 나오며 노리치는 2-2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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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의조의 노리치 시티 FC가 오랜만에 승전보를 올렸다.
노리치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6라운드 카디프 시티 FC와 원정 경기에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노리치는 4연패 포함 최근 6경기 무승(1무 5패)의 사슬을 끊었다. 노리치는 6승 2무 8패(승점 20점)로 16위에 올랐다.
카디프는 7승 3무 6패(승점 24점)를 기록했다.
4-2-3-1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36분 오넬 에르난데스와 교체될 때까지 81분간 피치를 누볐다. 이날 황의조는 90%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으며 키 패스도 1개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의조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노리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2분 크리스티안 파스나흐트가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넣었다.
카디프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조시 보울러가 골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4분 뒤인 전반 43분 칼럼 로빈슨이 골문을 가르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던 후반 37분 라이언 윈틀의 자책골이 나오며 노리치는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 아담 아이다의 결승골이 터지며 노리치는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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