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카스타녜다에 판정패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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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판정패를 당했다.
강경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95: 프로하스카 vs 페레이라' 얼리 언더 카드 계약 체중(138파운드) 경기에서 3심 만장일치 판정패(27-30)를 당했다.
2라운드 막판 카스타녜다가 주먹으로 연속 공격을 하자 강경호는 니킥으로 대응했다.
심판의 손이 카스타녜다의 손을 들어주자 강경호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상대와 포옹을 나눈 뒤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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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판정패를 당했다.
강경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95: 프로하스카 vs 페레이라’ 얼리 언더 카드 계약 체중(138파운드) 경기에서 3심 만장일치 판정패(27-30)를 당했다.
이 패배로 격투기 종합 전적 19승 10패 1무효(UFC 8승 4패 1무효) 기록했다.
강경호는 상대보다 유리한 신체 조건을 활용하기 위해 쉽게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첫 5분이 지나갔다.
2라운드 중반 카스타녜다가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강경호는 링 구석으로 몰고간 뒤 다시 자세를 회복했다.
강경호는 경기 도중 킥이 급소를 향했다며 심판에게 항의했고 심판은 잠시 경기를 중단시킨 뒤 이를 확인한 뒤 경기를 재개했다.
다시 재개된 경기는 소강상태로 진행됐다. 2라운드 막판 카스타녜다가 주먹으로 연속 공격을 하자 강경호는 니킥으로 대응했다.
3라운드가 아쉬웠다. 카스타녜다에게 유효타를 너무 많이 허용했다.
강경호는 마지막에 길로틴 초크로 반전을 노렸지만,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 결국 심판들의 선택은 카스타녜다였다.
심판의 손이 카스타녜다의 손을 들어주자 강경호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상대와 포옹을 나눈 뒤 경기장을 떠났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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