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혜갤러리, 덴마크 작가 마리아 반델 첫 한국 개인전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3. 11.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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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는 덴마크 회화 작가 마리아 반델(45)의 첫 한국 개인전을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선보인다.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덴마크와 유럽에 이어 최근 일본, 대만 등 아시아로 전시를 확장한 작가는 역동적인 붓놀림과 강렬한 색상으로 수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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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ugh said_100x120cm_Acrylic on canvas_2023. 자료제공 공근혜갤러리. Courtesy K.O.N.G. GALLERY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는 덴마크 회화 작가 마리아 반델(45)의 첫 한국 개인전을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선보인다.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덴마크와 유럽에 이어 최근 일본, 대만 등 아시아로 전시를 확장한 작가는 역동적인 붓놀림과 강렬한 색상으로 수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2023년 최신작 'Not keeping journal, 일기를 쓰지 않음'시리즈와 2019년에 발표한 'Here once again, 또 다시 여기에'시리즈의 대형 회화 작 20여 점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Beaming, 42 cm X 29,7 cm, acrylic on paper, 2023. 자료제공 공근혜갤러리. Courtesy K.O.N.G. GALLERY *재판매 및 DB 금지

마리아 반델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북유럽의 한적한 일상과 아늑한 자연 풍경을 상상하며 새로운 영감과 기운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근혜갤러리는 17일 개막식은 파티처럼 펼친다. 덴마크 재즈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켈리'를 관람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12월16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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