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언더파' 양희영, LPGA 디 안니카 드리븐 3R 공동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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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양희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쳐 9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를 친 양희영은 릴리아 부(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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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양희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쳐 9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를 친 양희영은 릴리아 부(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93%에 육박했고, 그린적중율은 94.4%를 기록했다. 정확한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눈앞에 뒀다.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양희영과는 3타 차이다.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앨리슨 리(미국) 등 4명의 선수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인왕이 유력한 유해란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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