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vs첼시’ 홀란 호러쇼, 개봉박두
23-24 프리미어리그(이하 PL) 10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던 토트넘을 제압하며 반등에 성공한 첼시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만난다.
갈 길 바쁜 첼시와 선두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맨시티는 승점 3점을 걸고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첼시는 지난 PL 11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3경기 만에 승리했다. 그러나 첼시는 9명으로 경기를 치른 토트넘과 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걱정하게 했지만, 승점 3점을 챙기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거액을 주고 영입한 엔조-카이세도 듀오가 로드리를 포함한 맨시티 미드필더들과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잠시 부진에 빠진 뒤, 반등에 성공하여 다시 연승을 달리는 맨시티가 첼시를 상대로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최근 맨시티는 첼시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4연승, 모든 대회를 포함하면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맨시티는 ‘주포’ 홀란이 이번 시즌 11경기 11골을 넣으며 놀라운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어 홀란의 발끝에 많은 기대가 쏠려있다. 한편, 맨시티는 수비라인을 높이는 전술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라인 브레이킹에 능한 스털링을 경계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첼시 대 맨시티’의 경기는 13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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