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희’ 윤가이, 입담·연기 폼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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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가이가 다채로운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계속되는 연기 칭찬에 윤가이는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냐"고 물으며 "평소에는 소심하다. 차라리 캐릭터가 편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윤가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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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헤드셋을 쓰고 밥을 먹으면 기분이 조크든요(feat. 윤가이)’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헤드셋을 착용한 윤가이는 ‘MZ 오피스’의 ‘기존쎄’ 신입 사원을 그대로 재연하며 오프닝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윤가이의 사투리 억양에 김대희가 부산 출신이냐 물었고, 이내 두 사람은 같은 동향에 반가워했다.
나이를 묻자 “슴셋”이라고 밝힌 윤가이는 이해하지 못한 김대희가 “해가 지는 선셋?”라고 되묻자 “스물 셋 줄여서 ‘슴셋’”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가이는 본명이 정유연이라고 밝히며 “‘윤가이’ 이름이 잘 된다 해서 바꿨다. 정유연 이름은 유명한 분이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렸고, “유명한 분 누가 있지?”라는 물음에 윤가이는 “정유라”라고 답하며 김대희를 당황시켜 웃음을 유발했다.
또 90년대 서울 사투리부터 성대모사 등을 직접 재연하자 김대희는 “성우 했어도 잘했겠다”며 “목소리 연기가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계속되는 연기 칭찬에 윤가이는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냐”고 물으며 “평소에는 소심하다. 차라리 캐릭터가 편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대희의 제안에 윤가이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선보이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능청스러운 X세대 그 자체로 변신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과 ‘악귀’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SNL 코리아’ 시즌 4에서는 신선하고 과감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매력을 살린 연기로 방송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윤가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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