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청소년국제포럼, 기후위기·빈곤 등 주제

김재광 기자 2023. 11.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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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2023년 충북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교육원은 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교육원 원어민 보조교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포럼추진단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세 차례 '2023년 청소년 아카데미'도 열어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을 갖추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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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충북 청소년 국제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이 주제 토론을 하고 있다.2023.11.12.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2023년 충북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럼은 도내 중학생, 고등학생 29명이 ‘포럼 추진단’을 꾸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혼합) 방식으로 운영했다.

중·고 5개 팀과 독일, 부탄,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 발표팀 총 10개 팀 86명이 포럼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 교육제도, 불평등, 빈곤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 이슈와 관련한 주제 발표를 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제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실천 방안도 논의했다.

국제교육원은 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교육원 원어민 보조교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포럼추진단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세 차례 '2023년 청소년 아카데미'도 열어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을 갖추도록 도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도내 학생과 국외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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