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쿵야부터 최고심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캐릭터 팝업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다양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을 연다. 2000년대 넷마블 게임 캐릭터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해 새로 단장한 쿵야 레스토랑즈는 최근 1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파 모양의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양파쿵야가 대표 캐릭터로, 이번 팝업에서는 200여 종의 기념품(굿즈)을 만날 수 있다.

2024년 달력과 피규어, 잠옷 등 전체 상품의 90% 이상이 이번에 공개되는 신상품이다.

오는 22일까지 롯데월드몰 5층에서는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이 협업한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픽, 엽서, 달력 등 한정판으로 제작된 노티드와 최고심의 콜라보(협업) 굿즈를 판매한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