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빈대 박멸’ 숙박·목욕탕 업소 위생 점검

이찬선 기자 2023. 11.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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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부터 빈대 박멸을 위해 시군과 숙박업소와 목욕탕 업소의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 업소 2565곳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침구 위생 상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빈대 박멸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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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9일 오전 서울 한 숙박업소에서 빈대 예방활동 현장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3일부터 빈대 박멸을 위해 시군과 숙박업소와 목욕탕 업소의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 업소 2565곳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침구 위생 상태다.

도는 경로당, 영화관, 기숙사, 합숙소 등 도내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예방 홍보집 배부하고 자체 방역을 유도하고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빈대 박멸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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