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 안동 -5.7도…"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낮아질 전망"

이성덕 기자 2023. 11.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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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도 겨울이 다가오면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다.

1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 안동 -5.7도, 봉화 -5.2도, 영주 -4.6도, 의성 -4.5도, 군위 -4.1도, 울진 -4도, 영양·예천·청송 -3.6도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3~16도)보다 낮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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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있다.2023.1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도 겨울이 다가오면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다.

1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경북 안동 -5.7도, 봉화 -5.2도, 영주 -4.6도, 의성 -4.5도, 군위 -4.1도, 울진 -4도, 영양·예천·청송 -3.6도다.

오는 14일까지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3~16도)보다 낮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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