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위·경북도, DPG 협력체계 구성 업무협약

변휘 기자 2023. 11.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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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회)는 지난 10일 경상북도청 안민관 사림실에서 경상북도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진 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 내 연구기관장, 3개 대학교 부총장,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대표자,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경북 DPG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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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회)는 지난 10일 경상북도청 안민관 사림실에서 경상북도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진 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 내 연구기관장, 3개 대학교 부총장,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대표자,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경북 DPG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양측은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업무 활용 서비스 개발·확산 지원 △디지털 트윈 인프라 기반 지역문제 해결 △경북도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올 4월 마련된 'DPG 실현계획'의 이행 과제 중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경북 DPG 협의체 구성·운영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경북도가 ICT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공공행정뿐만 아니라 농축산업, 제조산업, 문화, 관광, 복지, 안전 등 모든 영역에 디지털을 입혀 더 빠르고 똑똑한 경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경북도민들이 디지털을 통해 공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분리되지 않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DPG 혁신역량의 지역 확산을 목표로 각 광역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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