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만 반이스라엘 시위에 30만 운집, 126명 체포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경찰 추산 30만 명(주최측 추산 80만 명)의 시위대가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며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위대들은 하이드 파크에서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이스라엘에 즉각 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시위로 시위대 126명이 체포됐고,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9명이 부상을 입었다.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반이스라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 런던에서 경찰 추산 30만 명(주최측 추산 80만 명)의 시위대가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며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위대들은 하이드 파크에서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이스라엘에 즉각 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7일 이-팔 전쟁이 발발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시위로 시위대 126명이 체포됐고,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9명이 부상을 입었다.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반이스라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BBC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남대병원 교수 "만반의 준비 갖췄는데…한명도 이송오지 못했다"
- "3세 아들, 아내와 최고 순간"…첫 해외여행 기아 홍보팀장 SNS 글 '울컥'
- "비행기 추락 땐 결근 안 생기게 먼저 카톡 해"…카페 사장 알바생에 망언
- "꼴 보니 사고 나겠네"…6주 전엔 188명 태우고 공항서 2시간 엔진 수리
- 여고 절친 잘 살자 질투…남편 유혹해 잠자리, 일가족 3명 몰살
- "딸이 준 돈으로 장례 치르게 됐다"…사망 태국인 아버지 오열(상보)
- "나라가 슬픔에 빠졌는데 한강 불꽃놀이 해야 했나"…취소 요청에도 강행
- '주말부부' 의처증 남편, 몰래 아내 속옷 정액 검사· 집 곳곳에 녹음기
- "봉사자, 유가족 드세요"…무안공항 카페에도 '선결제' 위로의 손길
- "죄책감 갖지 말고 견뎠으면"…생존자 입원 병원 환자들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