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기후변화 논의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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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평화포럼에 한국 외교부 장관으로선 처음으로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6차 파리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엑스포를 개최하면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전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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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파리평화포럼에 한국 외교부 장관으로선 처음으로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6차 파리평화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20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프랑스가 주도해 출범한 고위급 대화 플랫폼이다.
박 장관은 가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야코프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 로버트 골롭 슬로베니아 총리 등 12개국 정상 및 장관급 인사와 5개국 주프랑스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을 접촉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엑스포를 개최하면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전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는 파리에서 28일 열릴 BIE 총회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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