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 ‘송곡 이효리’였던 고3 시절 소환 “소름 돋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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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화려하게 열었다.
출연진은 한식, 양식 팀으로 나누어 이국주 어머니의 생일잔치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주인공인 이국주 어머니가 등장, 특별한 환갑잔치가 시작되었다.
이국주는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애써준 '전참시' 출연진을 위해 거대 사이즈의 요리 장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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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국주가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조혜련,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국주 어머니의 생일 축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전참시’ 출연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출연진은 한식, 양식 팀으로 나누어 이국주 어머니의 생일잔치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출연진은 각자 맡은 음식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솜씨를 발휘했다. 전현무의 요리를 맛본 이영자는 맛있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영자는 미슐랭에서 배워온 레시피로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어냈고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화덕피자를 만들어냈다.
양세형은 뇨키를 위해 정성껏 반죽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소스 만들기에 꼭 필요한 우유가 거의 사라져 있던 것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알고 보니 범인은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급하게 우유를 사러 나서기도.
이후 출연진이 정성껏 만든 음식들이 차려졌고 음식점을 능가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주인공인 이국주 어머니가 등장, 특별한 환갑잔치가 시작되었다. 전현무는 풍선으로 된 장미꽃다발을, 이영자는 현금을 준비했다. 이국주의 매니저는 어머니를 위해 접시, 냄비 세트를 준비해 감동을 유발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유병재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밥과 미역국을 전현무가 먹고 있었던 것. 이에 유병재는 “제정신이냐”라고 지적했다.
이국주는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애써준 ‘전참시’ 출연진을 위해 거대 사이즈의 요리 장비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거대 화로에 양갈비를 굽기 시작했고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송이를 잔뜩 넣은 라면을 끓였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광란의 파티가 이어졌다. 이국주는 자신을 ‘송곡의 이효리’라고 소개한 후 이효리의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국주의 어머니는 “옛날 생각이 나서 소름 돋는다”라고 평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시절 이효리의 춤을 추던 이국주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날렵하고 춤선이 돋보이는 이국주의 몸놀림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마무리하며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hylim@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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