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시설 사업 공정성 높인다…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사업 추진 시 설계 공모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준을 개정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열고,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선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공정한 교육시설 설계 공모를 위해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설계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사업 추진 시 설계 공모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준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무분별한 설계 공모 참가 등록 후 공모안 미제출에 따른 제재기준을 정했다. 또 심사위원 구성과 자격 요건 변경, 국토해양부 운영기준을 표준으로 삼은 심사위원 총량제 등을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열고,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선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자원도 에듀플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심사위원 인력자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주요 개선 내용은 ▲심사위원회 녹화 파일 보관기준 ▲불필요한 제출서류 삭제 ▲설계 공모 고도화에 따른 제출서류 양식 변경 등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설계 공모 진입장벽을 낮춰 신진건축사의 시장참여 기회를 확대한 데 이어 심사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해 공정한 심사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공정한 교육시설 설계 공모를 위해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설계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