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더 푸석해 보이는 얼굴…‘동안 피부’ 유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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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새 좀 더 쭈글쭈글하고 푸석해진 얼굴 피부를 보며 노화를 체감하는 이들이 대표적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이들의 피부 노화 속도가 더 빨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면 숙면을 취할 경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성장 호르몬 분비 또한 활발해져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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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사용해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대부분 즐거운 마음으로 연말 계획을 세우지만, 개중엔 이유모를 우울감에 빠지는 이들도 있다. 어느새 좀 더 쭈글쭈글하고 푸석해진 얼굴 피부를 보며 노화를 체감하는 이들이 대표적이다.
슬프게도 신체의 노화 자체를 막는 방법은 아직 없다. 다만 피부 노화를 관리 전보다 지연시킬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들은 있다.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들을 알아본다.
▲ 숙면
수면 부족은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는 가장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이들의 피부 노화 속도가 더 빨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면 숙면을 취할 경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성장 호르몬 분비 또한 활발해져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피부 수분감 유지
건조함은 사실상 피부의 주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건조한 가을과 겨울엔 충분한 물을 섭취해 체내 적정 수분량을 유지해야 한다. 세안 직후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건조를 예방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적정 습도(40~60%)를 유지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햇볕 속 자외선이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하고 기미를 유발할 수 있어서다. 특히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바른지 약 30분 후부터 효과를 내므로, 외출 직전에 바르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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