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1위, 최수종 2위, 엄기준 3위…'고려 거란 전쟁' 5.5% 출발 [美친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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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시청률로 상승세를 예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전국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스펙타클한 전쟁 장면부터 천추태후(이민영) 등의 위협을 피해 출가한 왕순(김동준)의 모습을 그린 '고려 거란 전쟁'은 단숨에 시청률 5.5%를 기록, 상승세를 예고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5회가 기록한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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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고려 거란 전쟁’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시청률로 상승세를 예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전국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 스펙타클한 전쟁 장면부터 천추태후(이민영) 등의 위협을 피해 출가한 왕순(김동준)의 모습을 그린 ‘고려 거란 전쟁’은 단숨에 시청률 5.5%를 기록, 상승세를 예고했다.
MBC ‘연인’은 11.6%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8회가 기록한 10.8%보다 0.6%p 상승한 기록이다. ‘연인’ 파트2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12.0%이며, ‘연인’ 파트1의 최고 시청률은 12.2%다.
SBS ‘7인의 탈출’은 5.2%에 그쳤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5회가 기록한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7인의 탈출’의 최고 시청률은 4회가 기록한 7.7%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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