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원동화 기자 2023. 11.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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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6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에 기부한 분들에게 제공할 지역 특산품목과 지역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으로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숙박권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등 6개 품목을 선정했다.

해당 답례품목을 공급할 업체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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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6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에 기부한 분들에게 제공할 지역 특산품목과 지역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으로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숙박권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등 6개 품목을 선정했다.

해당 답례품목을 공급할 업체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해야 한다.

구는 12월 8일까지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진행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함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면 한다"며 "기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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