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삼광·해담 품종

박홍식 기자 2023. 11.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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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6만 3824포대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비축미는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사들여 저장하는 벼다.

향후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별 인센티브 물량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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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6만3824포대 수매
이남철 군수가 건조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6만 3824포대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비축미는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사들여 저장하는 벼다.

삼광, 해담쌀 등 2개 품종을 오는 20일까지 수매한다.

배정량은 40㎏ 6만 3824(산물벼 1만2000포, 건조벼 5만1824포)포대다.

향후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별 인센티브 물량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적정건조를 통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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