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겨울나그네', 현대적 감각으로 컴백…12월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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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겨울나그네'(제작: ㈜에이콤)가 12월 고(故) 최인호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창작된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12월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며 화려하고 젊은 감각의 캐스트로 중무장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무대로 탄생된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1997년 초연되며 흥행에 성공했고, 2005년 12월 국립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와 성황리에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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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뮤지컬 '겨울나그네'(제작: ㈜에이콤)가 12월 고(故) 최인호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창작된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12월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며 화려하고 젊은 감각의 캐스트로 중무장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무대로 탄생된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며,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1884년 동아일보에서 1년여간 연재됐으며, 1986년에 고 곽지균 감독, 강석우, 안성기, 이미숙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대성공을 거뒀고, 1989년 손창민, 김희애 주연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1997년 초연되며 흥행에 성공했고, 2005년 12월 국립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와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번 겨울에는 새로운 감각으로 돌아와 클래식이 주는 감동은 유지하되, 달라진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윤홍선 프로듀서와 윤호진 예술감독을 필두로, 김민영 연출, 김형석 작곡가, 양재선 작사가, 신은경 작곡/음악감독,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모였다.
출연진으로 '한민우' 역에 이창섭, 인성(SF9), MJ(아스트로), 렌, '박현태' 역에 세븐, 려욱(슈퍼주니어), 진진(아스트로), '정다혜' 역에 한재아, 임예진, '제니' 역에 민선예, 여은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등 탄탄한 연기력에 기반한 조연들과 앙상블들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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