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대부분 영하권…제주에는 눈·비 예보

김양혁 기자 2023. 11.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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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옷차림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오후부터 13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오전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다.

제주도 산지는 13일 아침까지 예상적설량 1∼5㎝의 눈 소식도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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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씨에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 /뉴스1

일요일인 12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옷차림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일부 지역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13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전라서해안 지역은 밤부터 모레 늦은 새벽까지 비 소식이 있겠다.

오전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서해안이 5㎜ 내외다. 울릉도와 독도는 20∼60㎜, 제주도는 5∼1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 산지는 13일 아침까지 예상적설량 1∼5㎝의 눈 소식도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전망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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