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캐치보이 피오, 얼굴은 반쪽+실력은 완벽 부활 “오자마자 원샷!”[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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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보이' 피오가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군대에서 돌아온 피오가 합류한 가운데 '경영자들'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출연했다.
이어 피오는 "병장 표지훈, '놀토' 캐치보이로 돌아왔음을 신고한다"라며 "늠름하게 돌아왔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피오는 앞서 '놀토'를 떠날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원샷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복귀와 동시에 원샷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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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캐치보이' 피오가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군대에서 돌아온 피오가 합류한 가운데 '경영자들'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놀토'는 '피오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진행됐다. 신동엽, 문세윤, 박나래 등이 피오와 관련된 콘셉트의 분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피오는 씩씩하게 '놀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살이 쏙 빠진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왜 이렇게 야위었냐" "살이 쪽 빠졌다"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이어 피오는 "병장 표지훈, '놀토' 캐치보이로 돌아왔음을 신고한다"라며 "늠름하게 돌아왔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제가 부대에 있을 때 젊은 친구들과 함께 있다 보니까 걸그룹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오는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블랙핑크 등 너무나 핫한 걸그룹이 많지만 저에게는 역시 소녀시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태연은 "이건 좀 냄새가 난다. 너무 차이나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문세윤은 “근데 동현이 형이 피오 왜 자기한테 인사 안 오냐고”라며 해병대 선배인 김동현이 후배가 된 피오의 기강을 잡으려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피오는 각 잡힌 "필승"으로 해병대의 기강을 전했으나, 스튜디오에는 야유가 이어졌다. 김동현은 “쳐다볼 수 없는 사이이긴 한데”라고 말하며 본인이 훨씬 선배라고 강조했다. 이에 붐은 “쳐다볼 수는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게스트 곽범도 해병대 출신으로 시선을 끌었다. 곽범은 깍듯하게 인사하는 피오에게 "피오 씨는 기수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제 눈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실례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김동현이 "그런데 몇기냐. 저는 894기"라고 하자 곽범 또한 각 잡힌 모습으로 "필승! 1027기입니다"라고 경례해 웃음을 줬다. 김동현과 곽범의 "몇 기야" 포스에 피오는 계속 "필승"을 외쳤다. 신동엽이 "전역 했는데 더 힘들어"라며 웃자 피오는 "자리가 꽝이다. 꽝이야"라고 반응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피오의 활약은 계속됐다. 공백기가 무색한 '캐치 보이' 면모를 자랑한 것. 그는 첫 받쓰부터 원샷을 차지했다. 피오는 앞서 ‘놀토’를 떠날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원샷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복귀와 동시에 원샷을 받아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피오만 듣기 찬스'라는 특별한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정답을 향한 속도에 불을 붙였다. 게스트 삼경영의 활약까지 더해져 1차 받쓰는 한 방에 성공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받쓰에서도 피오는 키와 함께 '놀토'의 받쓰를 이끌었다. 키가 가사를 들리던 대로 발음하자, 이를 가만히 듣던 피오는 ‘술이 물이 되는 밤’이라는 가사를 완벽하게 캐치한 것. 명불허전 ‘캐치보이’ 컴백에 스튜디오는 흥분으로 가득해졌다. 결국 피오는 두 번째 도전만에 받쓰에 성공했고, 붐은 “키와 피오의 호흡이 대단했다”라며 피오의 완벽한 부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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