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1순위 폰푼이 살아났다! 기업은행, 도로공사 셧아웃 3연패 탈출 

이규원 기자 2023. 11. 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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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주포' 아베크롬비가 20득점하며 3연패를 끊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1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0(25-20 25-24 25-15)으로 완승하고 5.6위 순위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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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아시아퀴터 1순위 폰푼이 살아나며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주포' 아베크롬비가 20득점하며 3연패를 끊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1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0(25-20 25-24 25-15)으로 완승하고 5.6위 순위를 맞바꿨다. 

시즌 3승(5패)째를 챙긴 기업은행은 승점 8로 5위로 올라섰고 한국도로공사는 1승 6패(승점 6)로 6위를 유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범실 21개로 IBK기업은행의 10개보다 두배가 넘어 자멸했다.

IBK기업은행은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폰푼이 상대 블로커를 따돌리는 현란한 볼 배급속에 아베크롬비가 20점으로 활약했고 표승주 11점, 황민경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부키리치가 14점, 타나차 10점, 배유나가 10점으로 가 두 자릿수 활약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20%대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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