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경영 곽범 “좋았어!” 임영웅 썼던 종이 한 장에 효심 발동(놀토)[결정적장면]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삼경영 곽범이 임영웅을 향한 어머니의 팬심을 이야기했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군대에서 돌아온 피오가 합류한 가운데 '경영자들'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받아쓰기를 하던 곽범이 종이를 요구하자 MC붐은 “이면지 사용하면 된다. 아껴 써라”라고 구박했다. 이어 붐이 "넘기다 보면 임영웅 씨 메모가 나온다"라고 하자 곽범은 표정을 달리 했다.

곽범은 “혹시 임영웅이 쓰던 거 있으면 주실 수 있냐. 어머니 드리고 싶다”며 효자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곽범은 자신이 앉았던 자리가 임영웅이 앉았던 곳임을 알고 “좋았어!”라며 기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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