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야 레스토랑즈 보러 잠실 롯데월드몰 오세요" 캐릭터 팝업 풍성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진행하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 대표 이미지.(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다양한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열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7일부터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을 진행한다. MZ세대를 겨냥해 2000년대 넷마블의 게임 캐릭터를 리브랜딩한 '쿵야 레스토랑즈'는 일명 양파 모양의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인 '양파쿵야'를 대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은 약 330㎡(100평)로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해, 베스트셀러 상품부터 신상품까지 총 200여종의 굿즈를 엄선해 선보인다.

22일까지 월드몰 5층의 '노티드 월드'에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협업 팝업도 진행한다.

최고심은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재치있는 문구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도 팝업 첫날인 9일부터 매일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가 뛰어가 구매하는 행위)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고, 도넛 4종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엽서·스티커·2024년 달력·부적 등 이번 팝업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노티드X최고심' 협업 굿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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